제과제빵 밀가루생활 12
[영화] 믿고 보는 마블코믹스의 앤트맨 이슈
의리로 보고 믿고 보는 마블의 앤트맨을 보고왔습니다. 마블의 히어로 중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인지 신선한 느낌이 드는 히어로 앤트맨 가장 인간적이고 서민적인 히어로 캐릭터 이지 않을까 싶슴다. 감방에서 출소한 좀도둑 스콧은 딸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되려 정직한 일자리를 찾던중 유혹을 못이겨 우연찮게? 도둑질에 손을 들이게 되느데... 도둑질로 손에 넣은 슈트로 인해 이야기는 시작된다는 스콧의 무기는 슈트로 인해 신체의 크기를 조절하며 기기의 도움으로 개미들을 조정할수 있게 된다는 쿠키영상도 두가지나 되니 엔딩크레딧이 나오면 참을성을 갖고 두가지의 쿠키영상을 보면 되겠슴다. 마블의 또다른 퍼즐을 끼워 넣는 느낌의 영화이고 볼거리는 가정내 전투씬이 스릴과 코믹을 담고 있어 재미포인트가 되겠고 다른 마블씨..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Terminator Genisys , 2015
터미네이터 다섯번째 이야기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오랜 친구를 만나듯 개봉일에 맞추어서 만났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아놀드 형님의 연세가 영화에 잘 녹아 나올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자연 스러웠어... 스카이넷의 핵공격후 미래의 전쟁씬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옛 씨리즈들을 연상케 하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전쟁에서 불리해진 스카이넷은 타임머신을 이용 존코너의 탄생을 막기위해 T-800을 출장을 보내고 이를 인지한 반란군 역시 카일리스를 출장을 보내는 동시에 존코너는 스카이넷의 최종병기 T-3000에 공격을 당해 시간이 꼬이며 변화된 과거와 사라코너를 만나게 되고 공격당한 존코너는 T-3000으로 개조되어 과거의 이들과 사이버다임을 놓고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언제나 그렇듯 정의는 성공하여 터미네이터 씨리즈의..
[영화]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 2015)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 2015) 재난 영화들을 자주 접하게 되어 큰 기대없는 가벼운 마음으로 의자에 앉았으나 첫번째 재난 영화에 있어서 표현의 스케일과 디테일은 기타 다른 재난물들과 비교해 보아도 전혀 뒤쳐지지 않았으며 두번째 재난물의 단골소재인 가족애를 영화에 자연 스럽게 그려 냈다. 세번째 드웨인 존슨이 전작들에 비해서 튀지 않는 절제된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역대 재난영화에 견주어 뒤쳐지지 않는 만족한 관람이 었다고 할수있다. 이틀전 전 쥬라기월드를 보고 오늘은 샌 안드레아스를 보았다. 샌 안드레아스 vs 쥬라기월드 결과는 9 : 1 로 샌안드레아스가 승리! 지인들에게는 쥬라기보다는 샌 안드레아스를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영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2015) 비평
쥬라기월드 한마디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슴다. 전작인 쥬라기공원 씨리즈 1편~3편 까지를 섞어 놓은 듯한 더 이상 새로울 것은 없는 영화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하 "가오갤"의 크리스 프랫과 랩터 두명의 투탑 체제인 영화입니다. 다행히 4D로 관람으로 흔들리는 의자와 바람, 엉덩이 바이브레이터(?) , 메르스의 영향으로 물은 분사되지 않기로 했는데 내 뒤통수에 물이 축축하게 분사되는 덕택에 숙면을 취하지않고 끝까지 강제관람을 할수 있었음. 아래의 보기에 해당하는 분들은 관람을 추천 합니다. 1. 전에 관람했던 쥬라기공원의 내용이 기억 나지 않는 분 2. 예전의 향수가 그리운분 3. 공룡을 좋아하는 자녀분을 동반하는 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2015)
국민학교 시절 테레비의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화가 개봉한다 하여 관람하고 왔습니다. "매드맥스" 핵 전쟁후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것은 역시 똑같고 미친놈처럼 두시간동안 쉬지않고 시원한 액션을 쏟아붇고 있습니다. 액션에 걸맞는 시원한 음악역시 손발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추격신의 빨간내복의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들이 추격액션 내내 그들과 동행하며 배경음악 연주를 즉석으로 해주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점수는 액 션 ★★★★☆ 스토리 ★★☆☆☆ 전편들의(매드맥스1~3편) 기본적인 지식과 북두의권등으로 시대적 느낌을 대충알고 본다면 재미를 느낄 수있겠지만 그렇지 아니한 분들이 보게 된다면 그냥 두시간동안 때려 부수는 영화로 볼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