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우산동 맛집 우동의 깊은맛 까치기계우동

강원도 원주 우산동 맛집 우동의 깊은맛 까치기계우동

 

체인점 우동가게, 일식집에서 파는 우동등 여러 우동이 주변에 존재하지만

제 개인의 취향 일부러 우동을 찾아서 먹으러 다닌적이 없습니다.

칼국수나 짬뽕을 먹을 지언정

가스오에 일본간장으로 맛을 낸 슴슴한 국물에 툭 끊어지는 우동 자체로는

제대로된 한끼를 완성해줄수 없는 맛의 빈약함이 있기때문이죠

이런걸먹고 배불러 억울한 느낌이랄까

강원도 원주 우산동에 허름하게 우동간판을 내건 이곳은 다르다

내공이 느껴진다고 할까.

우동집인데 프렌차이즈가 아닌 "까치기계우동" 개인이 우동으로 승부를 보는곳입니다.!!

강원도 원주 우산동 까치기계우동

완전한 노포의 면모는 아니지만 입구부터 뭔가 기운이 느껴집니다.

맛집의 기운이 스멀스멀 느껴지나요?

귀여운 알바가 어서오세요 맞이해주지는 않지만

사장님이 어이어이 어서오라고 하는것처럼 

쉭흐하게 주문을 받습니다.

이곳의 주력인 기계우동과 우동만큼 유명한 땡초멸치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받자 즉석으로 면을 받아 보글보글 준비를 하고 있고

저는 두리번 거리다 한쪽 구석의 셀프바에서 단무지와 김치를 담아

우동을 맞이할준비를 마쳤습니다.

강원도 원주 우산동 까치기계우동

준비를 끝내니 더 조바심이 듭니다.

꼬르르륵~

김밥 써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준비가 완료되어 사장님께서

스윽 가져다 주십니다.

어이어이 두리번 거리지말고 먹으라고~

먼저 기계우동

가볍고 달기만한 우동이 아닌 맑으면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냄새가 이미

느껴집니다.

보기만해도 이미 맛있다

강원도 원주 우산동 까치기계우동

면발도 쫠깃한 식감이 일품에 국물을 잘머금고 있습니다.

호르륵~

우동 한입에 우물 거리고 있으며 이미 시선은

다음 먹거리인 땡초멸치김밥을 향해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우산동 까치기계우동

3000원의 쌈직하고 평범한 김밥인데 그위에 저 매콤덩어리가 카나페처럼 위에 사악오르니

이건 마스터피스 역시 또 다른 시그니쳐 메뉴 땡초멸치김밥

우동을 담아 담백해진 입안을 땡초멸치김밥이 얼얼하게 만듭니다.

이제 음미는 그만하고

열일하겠습니다.

강원도 원주 우산동 까치기계우동

정신줄놓아버리고 후루룩 빨아들이고 씹고 다시 반복하고 이마에 땀이 송글 맺힐쯤 

마지막 김밥을 입에 넣고 맑은 국물로 입가심을 하고는

휴우~ 만족의 한숨이 나옵니다.

강원도 원주에 오시면 우산동의 까지기계우동 추천합니다.

원주 까치우동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