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소풍 햄버거 메뉴

이동갈비와 스테이크 두 가지를 잡은 포천의 퓨전음식점 1987

 

가벼운 포천 나들이 겸 외식을 하려 평소 입소문(블로그)으로 들었던

1987에서 식사를 해보았다.

포천 동네 특유의 칙칙해 보이는 이동갈비 집과는

다른 도시적 외관의 음식점이 단번에 눈에 들어온다.

입구로 들어서자 카운터에서 친절히 자리를 안내해주고

테이블에 앉자 담당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고 식사가 끝날 때 까지

자리를 지키며 필요한 것들을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에서

적극적으로 식사를 도와주었는데 직원들의 서비스정신이 훌륭했다.

다시본론으로 들어가서 메뉴는 이곳의 대표메뉴인 와인숙성 이동갈비(3만원)와

꽃등심(3.3만원)을 주문하였고 가격대는 중상정도 이다.

주문에 이어 특별한 밑반찬들이 세팅 되는데...

고기친구 샐러드식 야채 매콤한 타코 쏘스
스    프 감자튀김과 고르곤 졸라피자
샐러드와 육회 그리고 위의 치즈가루들.. 와인병에 담긴 겨우살이 차

 

 

이쯤이면 고기집 밑반찬이 아닌 양식의 에피타이저가 되겠고

대규모로 찍어내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에피타이저 보다 맛에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이쁜 숯이 나오고 메인메뉴인 양념갈비와 꽃등심이 나왔는데 고기 두께가

도톰하니 육즙을 머금기 좋아 보이는 고기임을 직감했고

피아노줄 불판 와인숙성갈비와 꽃등심

고기는 담당 서버가 옆에서 적당한 굽기로 끊임없이 구워주기 때문에 타지도 않고

먹는데 끊임이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으며 샐러드바는 셀프임에도 

부족하다 싶으면 담당서버가 모두 알아서 챙겨주니 식사 중 일어날 일도 없고

그 결과 고기가 구워지는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폭풍 시식을 하였다는...

식사가 끝나고 배도 부르니 2층에 준비된 1987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면 되겠다.

식사영수증을 지참하고 위의 카페에서 계산을 하면 10% 할인이 되니 잊지 말고 챙기자!

커피와 디저트들의 맛에는 문제는 없었으나

메이저급의 카페와 비교한다면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다.

식사 후 가족들과 오기 때문에 꼬마친구들의 시끄러움에 카페 특유의 아늑함이 없다.

2층카페 입구 달달한 디저트 부스
카페내부 티라미스와 마카롱

     맛     : ☆☆☆☆

 

가      격 : ☆☆☆☆

 

서 비 스  : ☆☆☆☆

 

인테리어 : ☆☆☆☆

 

재방문의사 : ☆☆☆☆

 

장점 : 한식과 양식의 절묘한 배치

 

단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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