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과자의 역사 다이제스티브 그리고 50주년 초코파이

한국 다이제스티브 1980년도에 생산이 되었으니 이만하면 역사가 되겠죠.

옛날다이제스티브

저는 뻑뻑하게 목이메이는 느낌의 음식을 좋아해서 이과자를 좋아합니다만

전투식량만큼의 열량을 가지고 있기에 조심조심스럽게 하나를 다먹어버립니다.

이거 한통이 햄버거세트 하나와 맘먹는 열량이라니

(오리지날 939칼로리 초코다이제 1144칼로리)

세월이 지남에 따라 형제 다이제들이 만들어졌는데요

오리지날과 초코는 다들 아실테니 넘어가고

다이제 종류

휴대하기 편한 다이제 미니

아삭한 식감이 좋은 다이제 씬

크림이 샌드되어있는 다이제 샌드

아아주 옛날에는 딸기맛도 있었다가 전설속으로 사라졌다하는군요

그리고 요즘 제가 빠져있는 신상 다이제오트

기존의 묵직한 식감의 다이제와 다르게 파사삭하게 부서지는 식감

한번 빠지면 질릴때까지 먹기에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했는데

왠걸? 

초코파이 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투명포장지 초코파이가

기념품으로 같이 배송들어왔군요. ㅠ,.ㅠ

1974년생 초코파이 형님께서 벌써 50살이라니...

암튼 넘나 반가운 투명포장지 속의 초코파이 입니다.

신제품에 신나고 

오래된 제품에 반가운 만감이 교차하는 과자생활입니다.